대구FC 선수단, 서귀포중 방문 축구부 격려

박태진 2024. 5. 9. 0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6일 대구FC 선수단이 학교를 방문해, 서귀포중 축구선수를 격려하고 힘을 북돋워 주는 선행을 베풀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중학교 관계자는 "김강산 선수가 군복무 중임에도, 서귀포중 축구부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힘을 북돋워 준 대구FC의 진정한 배려심에 우리 선수들이 매우 고무됐다. 이번 방문 응원이 중학교 선수들에게는 좋은 귀감이 되었고, 성장을 위한 동기유발의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믿는다"며, "서귀포중 출신 선수들이 모교를 찾아 축구 명문교 부활의 멘토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와 바람의 뜻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부 부활 희망의 메시지 전달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6일 대구FC 선수단이 학교를 방문해, 서귀포중 축구선수를 격려하고 힘을 북돋워 주는 선행을 베풀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중학교 축구부와 대구FC 선수단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구FC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앞서 학교를 방문, 서귀포중 축구부의 부활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현재 군복무 중인 서귀포중 출신 대구FC 김강산 선수는 지난해 12월 모교를 방문, 후배들에게 교육 기부를 한 바 있다.

서귀포중학교 관계자는 “김강산 선수가 군복무 중임에도, 서귀포중 축구부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힘을 북돋워 준 대구FC의 진정한 배려심에 우리 선수들이 매우 고무됐다. 이번 방문 응원이 중학교 선수들에게는 좋은 귀감이 되었고, 성장을 위한 동기유발의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믿는다”며, “서귀포중 출신 선수들이 모교를 찾아 축구 명문교 부활의 멘토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와 바람의 뜻을 전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