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출근길 ‘쌀쌀’, 낮엔 ‘초여름’…큰 일교차 주의

김수연 2024. 5. 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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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일교차는 커 아침과 밤에는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겠고, 낮 기온은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25도 안팎으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를 오르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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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6~12도, 낮 최고 19~26도
맑은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망대를 찾은 한 시민이 풍경을 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목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일교차는 커 아침과 밤에는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겠고, 낮 기온은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25도 안팎으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5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 내륙과 전북 내륙, 전남권, 경북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시속 55㎞ 내외(강원산지 시속 70㎞ 이상)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해동부 해상, 동해상은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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