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골대' 뮌헨, 역전패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좌절

민병호 fairplay@mbc.co.kr 2024. 5. 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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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에 역전패를 당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홈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던 뮌헨은 원정 2차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지만 후반 43분과 46분, 교체투입된 호셀루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2-1 역전패로 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달 2일,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통산 15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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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에 역전패를 당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홈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던 뮌헨은 원정 2차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지만 후반 43분과 46분, 교체투입된 호셀루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2-1 역전패로 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김민재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31분, 수비 강화를 위해 교체투입돼 코너킥 공격에서 헤더로 골대를 맞히는 등 공수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로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달 2일,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통산 15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합니다.

한편 우승을 위해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은 분데스리가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에도 실패하면서 올 시즌 역시 우승 없이 마감하게 됐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96526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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