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V사 명품셔츠 탐낸 김원훈 “안돼” 거절에 “XX 치사해”(슈퍼마�R)[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5. 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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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소라와 개그맨 김원훈이 명품 셔츠 하나로 유쾌한 케미를 자아냈다.

이소라는 김원훈이 자신의 셔츠를 입고 있는 동안 김원훈의 가디건을 착용했다.

김원훈의 포터 가방 안에 뭐가 들었는지 둘러본 이소라는 이후 끝마칠 시간이 돼 옷을 다시 바꿔입었다.

이때 "베르사체 셔츠 좀 주시면저 주기로 해서"라고 조심스럽게 말한 김원훈은 이소라가 "안돼!"라고 하자 "XX 치사해"라며 장난스레 입을 삐죽거려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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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이소라와 개그맨 김원훈이 명품 셔츠 하나로 유쾌한 케미를 자아냈다.

5월 8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개그맨 김원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원훈은 "너 옷 좋아하지?"라는 이소라의 물음에 "이건 제 사복이다. 여기는 입장할 때 전신을 한 번 따잖나. 그래서 신경쓰긴 했다"고 밝혔다. 가디건의 네이비 포인트 색상과 신발을 '깔맞춤'(옷 이나 악세사리 등의 색상을 비슷한 계열로 맞추어 코디) 해서 '꾸안꾸'(꾸민듯 안꾸민듯 자연스러운 모습) 스타일로 꾸며봤다고.

이소라는 옷 스타일이 어떠냐는 김원훈에 "괜찮다. 스트릿 패션 찍었을 때 '저 사람 패션 좀 아네'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누나도 너 와서 베르사체 입었다. 더워서 셔츠 저기 있다"라고 말했다.

이소라에게 칭찬을 받고 어깨가 올라간 김원훈은 "그 베르사체 나쁘지 않았다"고 허세스러운 말투로 칭찬했다. 이에 "좋았어? 입을까?"라며 벗어둔 셔츠를 가져온 이소라. 김원훈은 "이거구나. 나쁘지 않네. 남는 것 있으면 주시든지"라며 옷을 깨알 탐냈다.

김원훈은 이소라가 "사이즈가 같을 거다. 너 이거 입어도 되겠다"고 하자마자 "누나 몇 입으세요?"라고 물으며 재빨리 가디건의 단추를 오픈했다. 또 "저 이런 옷에 욕심 없다"면서도 이소라의 남지 미디움 사이즈 셔츠를 콧노래를 부르며 착용해보더니 이소라의 칭찬에 자아도취 되어 카메라 앞 여러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라는 김원훈이 자신의 셔츠를 입고 있는 동안 김원훈의 가디건을 착용했다.

김원훈의 포터 가방 안에 뭐가 들었는지 둘러본 이소라는 이후 끝마칠 시간이 돼 옷을 다시 바꿔입었다. 이때 "베르사체 셔츠 좀 주시면…저 주기로 해서"라고 조심스럽게 말한 김원훈은 이소라가 "안돼!"라고 하자 "XX 치사해"라며 장난스레 입을 삐죽거려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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