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에로배우상, 3명이서 모텔 섭외 사장님 기겁”(슈퍼마�R)[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5. 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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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훈이 웃지 못할 '장기연애' 콘텐츠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이소라는 '숏박스' 채널의 '장기연애' 콘텐츠를 재밌게 봤다며 모텔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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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원훈이 웃지 못할 '장기연애' 콘텐츠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월 8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개그맨 김원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소라는 '숏박스' 채널의 '장기연애' 콘텐츠를 재밌게 봤다며 모텔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김원훈은 해당 에피소드 촬영 당시 "감독님도 안 계셔 저희 셋이 다�퓽� 때"라며 때문에 더욱 "모델 섭외가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촬영 고충은 굉장히 특별했다. 김원훈은 "장비 들고 모텔 가서 '콘텐츠 좀 찍어도 되냐'고 하는데 셋이 가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사장님이 '혼숙은 안 된다'고 하시더라. '저희 이상한 사람 아니고 촬영하러 왔습니다'라고 하는데도 (조)진세랑 제가 에로배우 상이다. 사장님이 엄청 기겁을 하셨다. 그때 저희가 유명할 때가 아니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채널을 보여드려도 안 된다고 했다"면서 그는 "영등포 일대 돌아다니가 촬영한 게 대박난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1989년생 만 35세인 김원훈은 지난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유트브 채널 '숏박스'의 '장기연애' 콘텐츠로 사랑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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