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 장동선 “푸바오 인기비결? 베이비 스키마 작동” (인간적으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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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 장동선이 푸바오 인기비결로 아이를 닮아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베이비 스키마를 말했다.
장동선은 미간이 좁은 신동엽을 향해 "대표적인 육식동물상"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고 "인간의 뇌가 첫인상으로 누군가를 판단하는데 5초가 걸린다. 푸바오가 베이비페이스다. 얼굴상을 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어린 아기 얼굴과 비슷하다. 보자마자 악의가 없고 너무 선할 것 같고 착하고 귀엽고. 베이비 스키마가 빠르게 작동해서 좋아하는 게 아닐까"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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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 장동선이 푸바오 인기비결로 아이를 닮아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베이비 스키마를 말했다.
5월 8일 방송된 채널A ‘인간적으로’에서는 푸바오 인기비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동엽은 “‘동물농장’ 아저씨로 예전에 우리나라에 판다가 없을 때도 중국에서 판다가 새끼 낳는 걸 봤는데 큰 엄마 판다가 산통 때문에 구르다가 소리 지르고 새끼를 낳는데 요만하다. 판다라는 동물이 모든 게 반전 매력이 있다. 판다열풍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공학박사 곽재식은 “나라마다 인기 판다가 있을 만큼 인기가 많다. 왜 인기가 많냐. 귀엽기 때문이다. 과학적이지 않은 이야기인데 김희선, 아이유가 눈이 약간 멀다. 미간이 약간 넓다. 초식동물상이라 사람들이 귀여움을 느낀다고 하는 속설이 있다”고 말했다.
장동선은 미간이 좁은 신동엽을 향해 “대표적인 육식동물상”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고 “인간의 뇌가 첫인상으로 누군가를 판단하는데 5초가 걸린다. 푸바오가 베이비페이스다. 얼굴상을 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어린 아기 얼굴과 비슷하다. 보자마자 악의가 없고 너무 선할 것 같고 착하고 귀엽고. 베이비 스키마가 빠르게 작동해서 좋아하는 게 아닐까”라고 봤다.
곽재식은 “사람 아기의 모습을 판다에게서 본다?”고 반응했고 한선화는 “푸바오가 친근하다. 사람처럼 두발로 뒤뚱거리다가 구르기도 하니까. 거기에서 친근감이 있다. 진짜 베이비 페이스 같다”고 했다. (사진=채널A ‘인간적으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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