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 0표→3표 인기녀, 정숙 0표 받고 “나 자신에 실망”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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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이 0표를 받고 자신에게 실망했다고 말했다.
영철은 정말 호감이 가는 사람은 영숙이라 고민 끝에 나왔다고 했다.
정숙은 "아흔 살까지 1일 1뽀뽀하고 살고 싶다"고 말한 영호가 나오길 바랐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정숙은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 나 되게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한 것 같은데 별로로 보였나? 나 자신에게 떳떳하지 못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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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이 0표를 받고 자신에게 실망했다고 말했다.
5월 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0기 여자들이 데이트 신청을 하고 남자들이 선택했다.
자기소개 후 남자들이 마음이 어떻게 변했을까. 영숙은 영철이 나오길 바랐고, 영철은 같은 미국에 사는 옥순과 갈등하다가 뒤늦게 나오며 영숙과 데이트하게 됐다. 영철은 정말 호감이 가는 사람은 영숙이라 고민 끝에 나왔다고 했다.
정숙은 “아흔 살까지 1일 1뽀뽀하고 살고 싶다”고 말한 영호가 나오길 바랐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순자는 영철이 나오길 바랐지만 영호가 나왔다. 순자는 인기남 영호가 나온 데 만족했고 영호는 순자에게 핫팩을 주며 호감을 드러냈다. 영호는 “본인이 많이 맞춰주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순자를 택했다고 했다. 정숙은 영호가 순자와 함께 오자 표정이 굳었다.
영자는 영호와 상철을 바랐고, 상철과 영수, 광수가 나왔다. 영자는 자기소개 후 첫인상 0표에서 3표로 인기녀가 됐다. 영자는 “예상치 못해서 놀랐다. 팔자에 없던 일이 생겨 벌 받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세 사람 모두 현숙을 첫인상 선택했다가 영자로 변심했다.
옥순은 영호가 나오길 바랐고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현숙은 영식이 나오길 바랐고 데이트가 성사됐다. 옥순과 정숙이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정숙은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 나 되게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한 것 같은데 별로로 보였나? 나 자신에게 떳떳하지 못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옥순도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었나?” 자책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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