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블랙 드레스 vs 은근 관능적 화이트 드레스…백상 승자는? (★의 포토콜)

이재하 2024. 5. 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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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지난 5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었다.

블랙 외에도 퓨어 화이트 또는 화이트에 가까운 톤의 드레스 역시 싱그러운 계절을 빛내주었다.

명실상부 '백상의 아이콘' 수지의 리본 디테일 핑크 드레스도 화젯거리였다.

좌 신동엽, 우 박보검의 가운데 선 수지는 사랑스러운 핑크빛 드레스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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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60주년, 드레스 대결이 예술이네~
대세는 블랙? 노출 부위와 디테일은 달라도 섹시한 건 공통분모
백상예술대상, 드레스가 예술이네~
블랙드레스도 다 똑같은 블랙이 아냐
화사하고 싱그러운 드레스 열전
정수정, 섹시하고 과감한 블랙 드레스
김고은, 미니멀한 블랙 드레스
남자친구 이도현이 참석해 더욱 즐거운 임지연~♥
안은진, 미니멀한 블랙 드레스
코미디의 여왕 라미란, 잠자리 날개 같은 하늘하늘한 연한 드레스
엄정화, 54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
예능 치트키 아이브 안유진, 걸그룹 멤버 때와는 또 다른 하얀 여신 드레스~
좌 신동엽, 우 박보검의 가운데 선 수지, 사랑스러운 핑크빛 드레스로 존재감 입증

[뉴스엔 이재하 기자]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지난 5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었다.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은 가운데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각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뜻 깊은 60회를 맞아 많은 여배우와 셀러브리티가 멋진 드레스 차림으로 레드 카펫을 빛냈다. 특히 약속이나 한 듯 시크한 블랙 드레스로 멋낸 여배우들이 많았다는 점도 포인트. 같은 블랙이어도 디테일과 라인이 다른 드레스를 선택해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쪽 네크라인이 트인 독특한 패턴의 블랙 드레스로 눈길을 끈 배우 김고은, 미니멀한 블랙 드레스 한 벌로 승부를 본 배우 안은진과 '마스크 걸' 김모미 역의 이한별 등이 특히 시선을 모았다.

블랙 외에도 퓨어 화이트 또는 화이트에 가까운 톤의 드레스 역시 싱그러운 계절을 빛내주었다. 톡톡 튀는 색상의 드레스도 눈길을 끌었다. 남자친구 이도현이 참석해 더욱 즐거운 표정을 보여준 임지연은 옐로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명품 쇄골을 드러냈다. 코미디의 여왕 라미란은 잠자리 날개 같은 하늘하늘한 연한 드레스를 입어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54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 엄정화는 옅은 핑크빛 드레스와 롱 가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명실상부 '백상의 아이콘' 수지의 리본 디테일 핑크 드레스도 화젯거리였다. 좌 신동엽, 우 박보검의 가운데 선 수지는 사랑스러운 핑크빛 드레스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한편 예능 치트키로 주목을 받았던 아이브 멤버 안유진은 걸그룹 멤버 때와는 또 다른 하얀 여신 드레스로 화제의 초점이 되기도 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작)

※영화 부문

▲대상=김성수(서울의 봄) ▲남자 최우수연기상=황정민(서울의 봄) ▲여자 최우수연기상=김고은(파묘) ▲작품상=서울의 봄 ▲감독상=장재현(파묘) ▲남자 조연상=김종수(밀수) ▲여자 조연상=이상희(로기완) ▲각본상(시나리오상)=유재선(잠) ▲예술상=김병인(파묘) ▲남자 신인연기상=이도현(파묘) ▲여자 신인연기상=김형서(화란) ▲신인 감독상=이정홍(괴인)

※TV 부문

▲대상=무빙 ▲남자 최우수연기상=남궁민(연인) ▲여자 최우수연기상=이하늬(밤에 피는 꽃) ▲드라마 작품상=연인 ▲연출상=한동욱(최악의 악) ▲남자 예능상=나영석 ▲여자 예능상=홍진경 ▲교양 작품상=일본사람 오자와 ▲남자 조연상=안재홍(마스크걸) ▲여자 조연상=염혜란(마스크걸) ▲극본상=강풀(무빙) ▲예술상=김동식, 임완호(고래와 나) ▲남자 신인연기상=이정하(무빙) ▲여자 신인연기상=유나(유괴의 날)

※연극 부문

▲백상연극상=극단 미인 ▲연기상=강해진(아들에게(부제:미옥 앨리스 현)) ▲젊은연극상=이철희(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맹)

▲PRIZM 인기상=김수현, 안유진 ▲구찌 임팩트 어워드=너와 나

뉴스엔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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