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또 커리어 하이 노린다…6월 17일 '라이드 오어 다이'로 컴백

김원겸 기자 2024. 5. 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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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이븐(EVNNE)이 오는 6월 17일 컴백한다.

이븐은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일과 음반 제목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오는 6월 17일 이븐의 가요계 컴백일 표기와 함께 세 번째 미니앨범 제목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가 적혀 있다.

이븐은 세 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를 통해 결연한 의지와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신있게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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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븐이 6월 17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라이드 오어 다이'라는 비장한 제목이 눈길을 모은다.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보이그룹 이븐(EVNNE)이 오는 6월 17일 컴백한다.

이븐은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일과 음반 제목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컴백은 지난 1월 22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언 신'(Un: SEEN) 인기에 힘입어 약 5개월 만에 성사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오는 6월 17일 이븐의 가요계 컴백일 표기와 함께 세 번째 미니앨범 제목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가 적혀 있다.

이븐은 세 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를 통해 결연한 의지와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신있게 예고한다.

'라이드 오어 다이'는 '끝까지 함께할 사이'라는 뜻으로, 이븐은 어떠한 위험이 닥칠지라도 두려움 없이 너에게 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에 담아낼 예정이다.

그룹 이븐(EVNNE)은 ‘Evening's Newest Etoiles’라는 뜻으로 밤마다 새롭게 떠오르는 별들처럼 가장 높은 곳에서 밝게 빛나 모두의 시선을 끌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리더 케이타를 주축으로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로 구성됐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타겟: 미'(Target: ME)로 발매 당일 실시간 및 데일리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초동 24만 장을 돌파하는 등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기세를 이어 지난 1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어글리’로 음악 방송 2관왕을 비롯해 각종 음원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내 리릭파인드 U.S. 차트 7위 등을 기록했으며, 리믹스 음원도 출시했다.

데뷔부터 휘몰아친 인기에 힘입어 지난 3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일본에서 첫 아시아 투어 ‘2024 이븐 팬콘서트 [스쿼드:R]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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