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美서 노후 전력망 교체 솔루션 선보여

강윤혁 2024. 5. 9.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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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의 송배전 관련 행사인 '국제 송배전(IEEE PES T&D) 전시회'에 참가해 노후 전력망 교체 솔루션 등 전략 제품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노후 전력망 교체 솔루션, 해상풍력 솔루션,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스템, 통신케이블 솔루션 등 30여종의 전략 제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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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송배전 전시회서 제품 소개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막한 미국 최대 규모 전력 산업 전시회인 ‘IEEE PES T&D’에서 마련한 대한전선 부스 전경. 대한전선 제공

대한전선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의 송배전 관련 행사인 ‘국제 송배전(IEEE PES T&D) 전시회’에 참가해 노후 전력망 교체 솔루션 등 전략 제품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소속의 전력에너지학회(PES)가 2년마다 주관하는 행사로 전 세계 660여개 전력 기자재 업체들이 참여해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미국 법인장 등 임직원들과 함께 전시회 현장을 방문해 북미 지역 주요 전력청 및 거래처 관계자들을 만나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대한전선은 노후 전력망 교체 솔루션, 해상풍력 솔루션,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스템, 통신케이블 솔루션 등 30여종의 전략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노후 전력망 교체 솔루션은 기존에 매설된 관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노후화된 케이블을 송전용량이 높은 케이블로 교체하는 기술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노후 전력망 솔루션에 대한 마케팅에 집중해 미국 내 전력 및 케이블 분야의 주요 공급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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