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9일, 목)…낮과 밤 기온차 15도 이상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9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를 보여 쌀쌀하다.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장성·담양·화순·함평·영암·곡성·장흥·해남·보성 8도, 영광·무안·구례·강진·고흥 9도, 광주·진도·순천·완도 10도, 목포·신안·광양 11도, 여수 12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 19도, 목포·무안·진도 20도, 영광·함평·여수 21도, 나주·영암·해남·보성 22도, 광주·장성·담양·화순·곡성·완도·강진·고흥 23도, 순천·광양·구례·장흥 24도로 19~24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낮게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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