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부울경그룹, 부산대 ‘천원의 아침밥’ 지원

최영지 기자 2024. 5. 9. 0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지역그룹(부행장 이혁)은 최근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에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위해 5500만 원을 기부(사진)했다고 8일 밝혔다.

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지역그룹은 부산대를 포함한 부산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천원의 아침밥 지원금' 2억 79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지역그룹(부행장 이혁)은 최근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에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위해 5500만 원을 기부(사진)했다고 8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2022년 기준 59%)이 높은 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전국 186개 대학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단가는 2000원이다.

앞서 부산대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2016년부터 선도적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도입, 학생들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 이혁 KB국민은행 부행장은 “아침을 굶고 수업에 오는 학생이 없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지역그룹은 부산대를 포함한 부산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천원의 아침밥 지원금’ 2억 79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연한 기부금은 부산대 구내식당 아침식사 비용 4000원 중 1000원은 학생이 부담하고 3000원을 충당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