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람 시작에 ‘낙서테러’ 등 막아라···경복궁 합동 순찰대 발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8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월대에서 종로경찰서, 종로구청과 합동으로 경복궁 궁장(궁궐담장) 외곽 및 일대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담벼락 순찰대'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순찰대는 경복궁관리소, 종로경찰서, 종로구청 문화유산과,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복궁 일대에서 야간에 합동순찰을 펼치며 CCTV 및 보안등과 같은 범죄예방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경복궁 야간관람 시작에 예방활동 취지
“안전한 관람환경 위한 적극행정 일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8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월대에서 종로경찰서, 종로구청과 합동으로 경복궁 궁장(궁궐담장) 외곽 및 일대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담벼락 순찰대’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대의 발족은 봄철 맞이 관광객의 증가와 이날부터 시작된 경복궁 야간관람으로 다수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복궁의 훼손 방지와 보호를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순찰대는 경복궁관리소, 종로경찰서, 종로구청 문화유산과,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복궁 일대에서 야간에 합동순찰을 펼치며 CCTV 및 보안등과 같은 범죄예방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30여 명으로 구성된 순찰대는 발대식 이후 7시 20분부터 광화문에서 시작해 경복궁 궁장을 양방향으로 교차순찰하고, 영추문과 건춘문 인근에 순찰차를 거점 배치해 연계 순찰하는 등 본격적인 순찰 활동을 시작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문화유산 관람환경을 조성하는 적극행정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재환, 팝페라 임형주 상대로도 작곡비 사기…논란 일파만파에도 '묵묵부답' [종합]
- '완전 럭키비키'…기업·구청장도 배우는 '원영적 사고' 대체 뭐길래
- “시청률보다 프로그램 안정화가 중요” 하다는 남희석…그래서 시청률은 몇%?
- '아이돌이냐'…외모 신경쓰다 망신 당한 中 육상스타에 비난 폭주
- '성매매 종사자에 실업수당도 준다'…세계 최초 '성노동법' 제정한 '이 나라'
- 고작 한경기 실수했을뿐인데…‘방출설’ 터져나온 김민재
- 한예슬, 유부녀 됐다 '남자친구와 혼인신고 완료, 정식으로 부부'
- 탈북女 “김정은, 기쁨조 매년 25명 뽑아”…세그룹 구성, 각 역할 있다는데
- “아악, 미쳤나봐” 변호사 남편에게 살해당한 아내의 ‘마지막 음성’
- '드디어 빵지순례 성공하는 건가'…서울 올라오는 '성심당'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