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펼쳐진 미술의 ‘강원다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미술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서울 인사동에 모였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는 '2024 강원갤러리 기획초대전-강원회화의 창(窓)'이 8일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개막, 올해 강원갤러리 일정에 들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 안팎 미술계 인사 두루 참석
강원 미술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서울 인사동에 모였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는 ‘2024 강원갤러리 기획초대전-강원회화의 창(窓)’이 8일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개막, 올해 강원갤러리 일정에 들어갔다.
강원 출신이거나 도내에서 활동하는 미술인 총 86명이 230여 점의 작품이 걸렸다. 별도로 마련된 특별전 ‘강원백화’에서는 작가들의 소형 작품들이 각각의 다양한 멋을 뽐낸다.
개막식에는 이종봉 강원갤러리 운영위원장(도미술협회장)과 김경옥·이정여·최법진 등 참여 작가 36명이 함께했다. 윤승기 도문화체육국장,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이병국 한국미술협회 수석부이사장, 황제성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이재언 미술평론가, 신제원 작가, 신철균 강원대 교수, 전태원 전 도미술협회장 등 미술계 인사들도 참석해 축하했다. 이정환 한국퍼포먼스협회장의 식전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이종봉 회장은 “지난해 강원갤러리가 끝난 후 참여 작가들이 다른 초대전에서 연락을 받았다. 강원미술이 한국미술의 한 축으로 평가받는 전시였다”며 “올해는 강원미술의 속살을 보이는 참신성과 또 다른 도약을 위한 도전 정신을 만날 수 있다”고 했다.
윤승기 국장은 “사업 지속성에 대한 작가님들의 걱정이 있는데 전시 성과가 잘 나타나면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미술의 성지에서 나란히 어깨를 겨루는 모습을 보니 자부심을 느낀다. 예술인 지원 예산이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기획초대전은 19일까지 이어진다. 최우은
#인사동 #강원다움 #강원갤러리 #한국미술협회 #이종봉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철쭉 핀 백두대간 곳곳 산양 사체
- 원주 특수강도는 전직 경비업체 직원 "빚 때문에"
- "13, 14, 15, 16... 대기번호 아닙니다"… 로또 1등 19명 당첨, 각 14억7745만원씩
- ‘무게만 27㎏’ 수십 년 모은 동전 6600여개 기탁한 동해시민
- 강원산 토종 전기차 제조업체 ‘디피코’ 상장폐지 수순
- 양양해변 3.3㎡당 8000만원 ‘부르는 게 값’
- 104세 철학자의 조언 “80세까지 늙었다고 느끼지 않았다”
-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친구 같은 부모'는 직무 유기…자식에게 물음표 던져야"
- 강원 12곳 ‘두 번째 집’ 취득해도 혜택… 기대 반 우려 반
- "현직 경찰 JMS 신도 최소 20명...정명석 돕는 검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