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개봉 20주년 기념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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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읍에서 촬영한 최민식 주연의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이 올해 개봉 20주년을 맞아 다시 삼척을 찾는다.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의 개봉 20주년 기념 야외상영회가 14일 오후 7시 삼척시 도계읍 긴잎느티나무공원에서 열린다.
영화는 개봉 당시 잔잔한 감동을 안기며, 호평을 받았고 아직도 수작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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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읍에서 촬영한 최민식 주연의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이 올해 개봉 20주년을 맞아 다시 삼척을 찾는다.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의 개봉 20주년 기념 야외상영회가 14일 오후 7시 삼척시 도계읍 긴잎느티나무공원에서 열린다. 삼척 도계중학교 관악부와 지도교사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도계광업소 폐광을 앞둔 가운데 지역 배경의 영화로 20년 전 추억을 살리기 위해 강원영상위원회와 도계미디어센터(폐광지역통합영상미디어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도계중 관악부 학생들에 공연에 이어 최민식 배우가 연기한 관악부 교사 ‘현우’의 실제 주인공도 관객 앞에 선다. 도계중 관악부의 초대 지휘자인 강성원 지휘자가 트럼펫 연주로 지역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도계라디오 봄봄도 참여하고, 영화를 주제로 한 토크 웹예능 ‘돌아온 방구석 1열’의 출연진인 봉태규 배우, 변영주 영화 감독 등도 현장에서 작품 이야기를 나눈다. 영화는 개봉 당시 잔잔한 감동을 안기며, 호평을 받았고 아직도 수작으로 꼽힌다. 고 류장하 감독이 연출하고 최민식·김호정·장신영·윤여정·김영옥 배우가 참여했다. 2004년 제25회 청룡영화상(음악상) 수상작이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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