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봄길 걸으며 치매 걱정 ‘훌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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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와수5리 무네미마을에서 최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철원군 치매안심센터가 주최한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기원하며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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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와수5리 무네미마을에서 최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철원군 치매안심센터가 주최한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기원하며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행사에는 와수5리 무네미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치매예방체조와 함께 와수5리 마을회관을 출발, 수변로를 따라 협동교에서 돌아오는 2.66㎞왕복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홍보부스에서 치매 예방 교구 활동(에코백 만들기, 퍼즐 놀이) 진행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와수5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치매극복선도단체 신흥교회, 치매안심가맹점 와수주유소, 철원군 체육회, 철원군 자원봉사센터 등의 참여 협조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춘재 철원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가 주민들에게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치매도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인식을 확산해 치매 걱정 없는 철원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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