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청 소화기 분출 사고…6명 부상

이태권 기자 2024. 5.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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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5시 45분쯤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소화기가 분출돼 구청 직원 등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 동대문소방서는 이날 동대문구청 청사 1층 종합상황실에 비치된 소화기가 오작동해 소화약재가 분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청은 사고 직후 직원들을 대피시킨 뒤 구청 1층 민원실 종합상황실의 출입을 통제하고 환기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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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5시 45분쯤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소화기가 분출돼 구청 직원 등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 동대문소방서는 이날 동대문구청 청사 1층 종합상황실에 비치된 소화기가 오작동해 소화약재가 분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CCTV 업체 직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구청 직원 3명도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구청은 사고 직후 직원들을 대피시킨 뒤 구청 1층 민원실 종합상황실의 출입을 통제하고 환기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1층 민원실은 환기 후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픽사베이)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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