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아내와 두 딸 웃다가 내가 들어가면 독서실 분위기” (아빠하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옥이 집에서 소외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병옥은 제 가족이 백일섭 가족과 비슷한 느낌이라며 30세, 26세 두 딸과 함께 산다고 밝혔다.
이승연이 딸들과 사이가 어떤지 묻자 "다정한 마음만 갖고 있다. 여자들 셋하고 남자 혼자라 뭔가 늘 소외되는 느낌이 든다. 늘 쓸쓸하다고 할까요? 집에 들어갈 때마다 쓸쓸해 보이는 느낌. 저 자신이. 소외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병옥이 집에서 소외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5월 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김병옥이 첫 출연했다.
김병옥은 제 가족이 백일섭 가족과 비슷한 느낌이라며 30세, 26세 두 딸과 함께 산다고 밝혔다. 이승연이 딸들과 사이가 어떤지 묻자 “다정한 마음만 갖고 있다. 여자들 셋하고 남자 혼자라 뭔가 늘 소외되는 느낌이 든다. 늘 쓸쓸하다고 할까요? 집에 들어갈 때마다 쓸쓸해 보이는 느낌. 저 자신이. 소외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승연이 “어떤 점에서 그런 걸 느끼냐”고 묻자 김병옥은 “제가 집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문 열기 전에는 웃음소리가 나다가 제가 문 열고 들어가면 독서실 분위기다. 쳐다보고 이야기하려고 하면 각방으로 흩어졌다”고 답했다.
백일섭이 “딸들이 애교가 없냐”고 묻자 김병옥은 “어렸을 때는 있었다. 지금은 크니까. 어릴 때는 살갑고 뽀뽀하고 안아주고 좋았는데. 지금은 그런 시절은 다 지나간 것 같다”고 씁쓸해 했다. 두 딸은 초등학교 때까지 살가웠다고. 수빈은 “사춘기가 오니까”라고 이해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예슬, 접대부 출신 루머 정면 돌파한 ♥ “사는 맛 난다” 당당한 혼인신고[이슈와치]
- 원빈 조카 김희정, 브라톱 입고 글래머 몸매 자랑 “역시 예쁨”
- 설현 닮은꼴 고은아 “하룻밤 보낸 오빠, 날 길들였고 임신에도 망상+폭행”(고딩엄빠4)
- 박나래, 새단장한 55억 자가 정원 공개‥분수대까지 입이 떡(나혼자산다)
- 안재욱, 옛 연인 신동엽-이소라 23년만 재회에 “가지가지 한다” (짠한형)
- ‘이범수와 이혼 조정’ 이윤진 발리서 과감한 비키니 입고 평화로운 일상
- 마동석 과거 사진 대방출, 5살부터 핵주먹→17살에 완성형 근육
- 군복무 이도현, ♥임지연에 공개 고백→천우희 “故이선균 우리 가슴에” ★말말말 [백상예술대
- 암투병 김민기, 학전 마지막 공연 관람‥설경구 눈물(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 서장훈에게 용돈 받은 前걸그룹 멤버, 생활고 딛고 “月 4천 매출” 깜짝 근황(휴먼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