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청서 소화기 분출 사고로 6명 부상·3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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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 40분쯤 서울 동대문구청 1층 종합상황실에서 벽면에 설치된 소화설비에서 갑자기 소화약제가 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안에 있던 남성 3명이 두통과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3명도 어지럼증 등으로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구청 직원 등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구청 측은 상황실에 있던 열 감지기가 오작동을 일으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환기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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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 40분쯤 서울 동대문구청 1층 종합상황실에서 벽면에 설치된 소화설비에서 갑자기 소화약제가 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안에 있던 남성 3명이 두통과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3명도 어지럼증 등으로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구청 직원 등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구청 측은 상황실에 있던 열 감지기가 오작동을 일으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환기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648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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