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이닝은 아니었지만..키움 김인범, 두산전 4이닝 1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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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범이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김인범은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김성민이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아냈고 김인범의 자책점도 늘어나지 않았다.
4+이닝을 소화하며 69구를 던진 김인범은 4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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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인범이 호투했다.
키움 히어로즈 김인범은 5월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김인범은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김인범은 1회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초구 안타를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허경민을 뜬공, 강승호를 내야 뜬공, 양의지를 땅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양석환을 삼진처리한 뒤 김재환에게 사구, 라모스에게 볼넷을 내줘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김재호를 뜬공, 조수행을 땅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김인범은 3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허경민을 뜬공으로 막았지만 정수빈에게 도루를 내준 김인범은 강승호에게 안타를 허용해 1,3루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양의지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실점했다. 김인범은 양석환을 삼진, 김재환을 뜬공처리해 추가실점을 막았다.
4회에는 라모스를 땅볼, 김재호를 파울플라이, 조수행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김인범은 5회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사구를 허용한 뒤 마운드를 김성민에게 넘겼다. 김성민이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아냈고 김인범의 자책점도 늘어나지 않았다.
4+이닝을 소화하며 69구를 던진 김인범은 4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1로 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승패 없이 등판을 마쳤다.(사진=김인범/키움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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