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서 소화기 분출 사고…6명 부상

권혜정 기자 2024. 5. 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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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소화기가 분출되며 6명이 다치고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8일 동대문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4분쯤 동대문구청 청사 1층 종합상황실에 비치된 소화기가 오작동, 약재가 분출됐다.

이 사고로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고 구청에 있던 직원들이 대피했다.

구청은 사고 직후 구청 1층 민원실 종합상황실의 출입을 통제하고 환기 조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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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청.(자료사진) 2023.11.2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소화기가 분출되며 6명이 다치고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8일 동대문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4분쯤 동대문구청 청사 1층 종합상황실에 비치된 소화기가 오작동, 약재가 분출됐다.

이 사고로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고 구청에 있던 직원들이 대피했다.

구청은 사고 직후 구청 1층 민원실 종합상황실의 출입을 통제하고 환기 조치를 실시했다.

구청 관계자는 "약재 흡입 등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은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1층 민원실은 환기 후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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