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기독병원, 닥터헬기 출동 2,300회 돌파 외
[KBS 춘천] 원줍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닥터헬기가 2013년 7월 도입 이후 이달(5월) 초까지 누적 출동 기록 2,300회를 넘었습니다.
가장 많이 출동한 지역은 영월이 600여 회로 가장 많았고, 정선과 평창이 뒤를 이었습니다.
주요 출동 질환은 중증외상이 560여 회로 가장 많았고,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도 300여 회를 기록했습니다.
닥터헬기는 의료진이 탑승해 응급환자를 1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하도록 이송하는 헬기입니다.
횡성군, ‘숲경영체험림’ 조성 계획 승인…전국 최초
소규모 휴양림인 '숲 경영 체험림'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횡성에 조성됩니다.
횡성군은 민간이 제출한 '싱싱포레 숲경영체험림' 조성 계획을 최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은 산양삼 재배 체험 시설 조성 등을 담고 있습니다.
숲경영체험림은 임업인이 소득을 낼 수 있는 소규모 휴양림으로,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처음 도입되는 것입니다.
평창군, 출산 건강 관리비 최대 50만 원 지원
평창군이 이달(5월)부터 출산 건강 관리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내용은 산후조리원 이용료와 한약 처방, 모유 수유 클리닉 이용료 등으로 산모 1명당 최대 50만 원까지입니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며, 출생일 기준 평창에 1년 넘게 산 산모여야 합니다.
원주시,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원주시가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참가자를 상시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6달 이상 취업이나 교육 등의 이력이 없는 18살에서 34살 사이의 구직 단념 청년입니다.
교육 내용은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 등 5가지로 구성됐고, 교육 이수자에겐 최대 30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됩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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