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KF-21, ‘미티어’ 첫 실사격 성공…세계 4번째 외

KBS 지역국 2024. 5. 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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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 첫 실사격에서 성공했습니다.

오늘(8일) 오전 11시 45분쯤 미티어를 탑재한 KF-21은 사천공항에서 이륙해 낮 12시 20분쯤 미사일 발사에 성공하고 12시 47분쯤 복귀했습니다.

이로써 보라매는 유로파이터, 라팔, 그리펜에 이어 미티어 실사격에 성공한 세계 4번째 전투기가 됐습니다.

경상국립대병원 ‘병상 가동률’ 절반 수준

의대 정원 갈등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지난달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병상 가동률'이 50%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하루 평균 외래환자 수도 천9백 명대로, 전공의 집단행동 전인 올해 초 2천3백 명대보다 16% 줄었습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이 때문에 하루 평균 수익이 2억 넘게 줄어들면서 이달부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진주 전통문화체험관’ 설계 당선작 발표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을 추진하는 진주시가 설계 공모에서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12개 작품이 경쟁한 이번 설계 공모에서는 '한옥의 멋에 현대의 편의를 더하다'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진주 전통문화체험관은 159억 원을 투입해 진주성과 천전동에 천2백㎡ 규모로, 2026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입니다.

국방기술품질원, 올해 상반기 42명 정기 채용

경남혁신도시의 국방기술품질원이 상반기 정규직과 무기사업직, 무기계약직 등 42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연구직 11명 가운데 전기·전자·기계 계열 3명의 경우, 경남·울산 지역 학부를 졸업한 지역 인재로 채용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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