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구 늘린다"…음성군, 취·창업 분야 지원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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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청년인구를 늘리기 위해 올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밖에도 청년 귀농인의 초기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농지에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고, 수요 맞춤형 스마트팜 기술을 보급하고 디지털 영농시설을 구축하는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조성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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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청년인구를 늘리기 위해 올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음성군은 예비 창업자나 창업 5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 지원금을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또 사무실과 작업실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를 위해 올해 하반기 음성읍 주거복지 오픈플랫폼 내에 '청년 공유 오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청년 귀농인의 초기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농지에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고, 수요 맞춤형 스마트팜 기술을 보급하고 디지털 영농시설을 구축하는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조성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음성지역의 최근 3년간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인구를 보면 지난 2021년 1만 9099명에서 이듬해 1만 8422명, 지난해에는 1만 7780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거주 문제 해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문화와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와 프로그램 구축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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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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