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군사학과, 김홍걸 국회의원 특강 실시

서동일 기자(=원주) 2024. 5. 8.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유만희) 군사학과(학과장 최기일)는 8일 오후 1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대학본부 본관 5층 강당에서 군사학과 재학생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보 초청강연 행사를 개최했다.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정민우 학생은 "오늘 강연을 통해 오늘날 국제 정세와 더불어 남북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안보 정세 및 남북 관계 전망 관련 특별 안보 초청강연

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유만희) 군사학과(학과장 최기일)는 8일 오후 1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대학본부 본관 5층 강당에서 군사학과 재학생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보 초청강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연사는 고 김대중 대통령 셋째 아들인 현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회의원이다.

ⓒ상지대

김 의원은 제21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외교통일위원회, 정보위원회 상임위 소속으로 외교 정세 및 남북문제 관련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김 의원은 한반도 안보 정세 및 남북 관계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최근 불안정한 국제 분쟁과 동북아시아 주변 정세 등을 중심으로 첨예한 갈등구조에 처한 현행 남북 관계를 포함해 향후 통일 대한민국 시대를 함께 전망했다.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정민우 학생은 “오늘 강연을 통해 오늘날 국제 정세와 더불어 남북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사학과 재학생들은 제복을 착용함으로써 군인 기본자세를 함양할 뿐만 아니라 복수전공 시행 외에도 각종 무도 및 어학, 자격증 취득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대상 선발과정에 응시하여 선발될 경우 대학 4년 등록금 실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개인 희망에 따라 육/해/공군/해병대 장교 선발과정에 모두 응시할 수 있다.

특히, 군무원 채용 대비반, 방산업체 취업 대비반 등을 통해 다양한 군 관련 분야에도 진출하게 된다.

현재 상지대학교 평화안보·상담심리대학원 안보학전공 석사과정에는 50여 명이 재학 중으로 이년 2학기부터 신설되는 일반대학원 국방안보융합학과 안보정책학 및 방위사업학 전공트랙 박사학위 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

[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