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농협, ‘청년농업인대학’ 개강

이시내 기자 2024. 5. 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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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대학은 농업·농촌의 미래가 청년농업인에게 달려있다는 공감대 속에서 설립됐다.

이를 통해 품목별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고 청년 농민 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들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신소득작물 발굴 육성 과정, 스마트팜 교육, 선도농가 현장 학습 교육 등을 받는다.

신광섭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입 감소로 지역소멸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남평농협의 청년농업인 대학이 농업과 농촌을 살리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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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남평농협(조합장 신광섭)이 최근 ‘청년농업인대학’ 개강식을 열었다(사진).

청년농업인 대학은 농업·농촌의 미래가 청년농업인에게 달려있다는 공감대 속에서 설립됐다. 이를 통해 품목별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고 청년 농민 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남평농협은 만50세 이하 농민 조합원을 대상으로 학생을 모집한 결과 33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신소득작물 발굴 육성 과정, 스마트팜 교육, 선도농가 현장 학습 교육 등을 받는다. 

신광섭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입 감소로 지역소멸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남평농협의 청년농업인 대학이 농업과 농촌을 살리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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