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부서 번개 동반 폭우로 최소 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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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부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12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벵골만으로부터 습기가 유입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와 돌풍이 유발되고 있다"며 "향후 수일 동안 이 같은 기상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햇습니다.
서벵골 북부지역에서는 지난달에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약 3백 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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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부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12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인도 기상청은 지난 6일 밤 서벵골주에서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주민들이 벼락을 맞거나 무너지는 담에 깔려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벵골만으로부터 습기가 유입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와 돌풍이 유발되고 있다"며 "향후 수일 동안 이 같은 기상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햇습니다.
서벵골 북부지역에서는 지난달에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약 3백 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642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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