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원 200명 AI·SW 역량 강화

김준석 2024. 5. 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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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는 LG전자가 임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국내 주재 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4회에 걸쳐 AI·SW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전 사업 영역의 임원을 대상으로 우선 교육해 AI와 SW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뒤 구성원과 함께 AI와 SW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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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전환 가속
홍성표 LG전자 CTO 소프트웨어플랫폼 연구소장이 지난달 26일 '미래기술 세미나' 강연자로 나서 임원들을 대상으로 SW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는 LG전자가 임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국내 주재 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4회에 걸쳐 AI·SW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전 사업 영역의 임원을 대상으로 우선 교육해 AI와 SW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뒤 구성원과 함께 AI와 SW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다.

이러한 AI·SW 역량 확보로 가전을 넘어 집, 상업공간, 차량을 포함한 이동 공간,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까지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고객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 사례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AI와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트랜드의 변화를 체감하고, 고객 가치를 위한 LG전자의 AI 비전 실현 방안을 공유한다.

구체적으로 영상 지능과 음성·언어 지능, 센서·멀티 모달 지능 등을 제품에 탑재해 제품이 고객과 교감하고 실제 삶에 도움을 주는 사례를 학습한다. 이를 통해 LG전자의 AI인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실현해 나간다는 목표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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