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후 첫 회고록, 이르면 18일 출간

진송민 기자 2024. 5. 8.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 회고록을 냅니다.

출판사 김영사는 이르면 18일, 문 전 대통령의 회고록으로서 외교 안보 분야에 초점을 맞춘 '변방에서 중심으로'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사는 "문 전 대통령의 회고록은 외교와 안보의 성과뿐 아니라 아쉬움과 한계 등도 솔직히 기록했다"며 "현재 국제 정세와 남북 정세에 대한 진단과 조언을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 회고록을 냅니다.

출판사 김영사는 이르면 18일, 문 전 대통령의 회고록으로서 외교 안보 분야에 초점을 맞춘 '변방에서 중심으로'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656쪽 분량의 회고록은 최종건 전 외교부 차관이 묻고, 문 전 대통령이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고 김영사는 전했습니다.

회고록은 주로 외교 안보 분야를 다루는데, 북한 김정은 총비서와 도보다리 회동,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정상회담, 남북미 판문점 회동 같은 재임 시절 외교사적 변곡점들을 조명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김 총비서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문 전 대통령의 평가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김영사는 전했습니다.

김영사는 "문 전 대통령의 회고록은 외교와 안보의 성과뿐 아니라 아쉬움과 한계 등도 솔직히 기록했다"며 "현재 국제 정세와 남북 정세에 대한 진단과 조언을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더불어민주당·김영사 제공, 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