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중 신설·거제 옥포초 이전…경남교육청, 자체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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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창원 중동 가칭 의창중학교 신설안과 거제 옥포초 신설 대체 이전안이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중동지역은 도심지역 인구 쏠림 현상으로 학생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16학급 학생수 405명 규모로 의창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창원시 소유의 무상공급 학교용지에 대한 행안부의 투자심사를 거쳐 2028년 3월 목표로 의창중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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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교육청은 창원 중동 가칭 의창중학교 신설안과 거제 옥포초 신설 대체 이전안이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중동지역은 도심지역 인구 쏠림 현상으로 학생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 지역에 있는 의창초는 2020년 1320명으로 개교했으나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해 올해 1749명으로 늘었다.
의창초 졸업생들은 인근 도계중학교를 1지망 학교로 선택하고 있으나. 도계중학교의 배치시설 부족으로 졸업생 대부분이 원거리 중학교로 통학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16학급 학생수 405명 규모로 의창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창원시 소유의 무상공급 학교용지에 대한 행안부의 투자심사를 거쳐 2028년 3월 목표로 의창중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거제 옥포초등학교는 현재의 위치에서 옥포동 1739번지로 이전할 예정이다.
현재 위치는 일반상업 지역에 위치해 주변에 유해시설이 밀집하면서 학부모의 이전 요구가 지속돼 왔다.
2027년 12월 입주 예정인 1900여세대의 공동주택 사업자가 학교용지를 기부채납하면서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이전하는 옥포초는 부지 2만6580㎡에 학급수 39학급, 학생수 783명 규모로 2028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종부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중동지역 중학교 과밀과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옥포초의 열악했던 주변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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