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김원훈 명품 C사 향수 선물에 감동 “팜므파탈 향”(슈퍼마�R)

서유나 2024. 5. 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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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소라가 김원훈의 깜짝 선물에 감동받았다.

김원후는 "원래 옷 같은 거 준비하려고 했는데 패션에 일가견 있는 분에게 옷은 쓰레기가 될 것 같아서 향수(를 준비했다)"고 말했고 이소라는 "역시 굿 센스"라고 칭찬했다.

향수를 확인한 이소라는 "이거 옴므네?"라고 말했다.

이에 김원훈이 "향이 어울릴 것 같아서 산 거다. 여성용 향수가 아니잖나. 제가 좋아하는 향이기도 하다"고 설명하자 이소라는 "나한테 팜므파탈 향이 (어울리는 거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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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이소라가 김원훈의 깜짝 선물에 감동받았다.

5월 8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개그맨 김원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원훈은 이소라를 만나자마자 들고있는 쇼핑백을 건넸다. 이소라가 뭐냐고 묻자 "샤넬"이라고 답한 김원훈은 "빈손으로 오기가 좀 그래서"라며 선물을 들고 나온 이유를 전했고 이소라는 "말도 안 돼"라며 동공확장 됐다.

김원훈은 "그 안에는 면봉 같은 거 들어있어서 신경 안 써도 된다"고 너스레 떨었다. 사실 선물의 정체는 향수였다. 김원후는 "원래 옷 같은 거 준비하려고 했는데 패션에 일가견 있는 분에게 옷은 쓰레기가 될 것 같아서 향수(를 준비했다)"고 말했고 이소라는 "역시 굿 센스"라고 칭찬했다.

향수를 확인한 이소라는 "이거 옴므네?"라고 말했다. 이에 김원훈이 "향이 어울릴 것 같아서 산 거다. 여성용 향수가 아니잖나. 제가 좋아하는 향이기도 하다"고 설명하자 이소라는 "나한테 팜므파탈 향이 (어울리는 거냐)"고 말했다. 이어 향을 맡은 이소라는 "너무 시원하다. 하루에 백만 번 향이 바뀐다는 샤넬 아니냐"며 만족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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