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등산 나선 60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김덕용 2024. 5. 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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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팔공산에 등산하러 갔다가 연락이 두절된 60대 남성이 실종신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대구 동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쯤 남성 A(60대) 씨 가족으로부터 "A씨가 팔공산에 등산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대구 동구 신무동 팔공산 톱날 부위 능선 아래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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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팔공산에 등산하러 갔다가 연락이 두절된 60대 남성이 실종신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대구 동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쯤 남성 A(60대) 씨 가족으로부터 “A씨가 팔공산에 등산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대구 동구 신무동 팔공산 톱날 부위 능선 아래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혼자 등산을 다녔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등산 중 실족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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