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 첫 삽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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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새로운 교통 중심지가 될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8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역 옆 옛 농심창고 부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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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새로운 교통 중심지가 될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전주시는 오는 2025년 10월까지 복합환승장, 통합관광센터, 공영주차장 등 갖춰 건립할 예정이다.
8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역 옆 옛 농심창고 부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가졌다.
특히 이곳에 들어서게 될 혁신관광 소셜플랫폼은 전주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만큼, 현재 전북특별차지도 공영주차장 지원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전주역 통합관광센터 신축사업 등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 혁신관광 소셜플랫폼은 오는 202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국비 56억원과 도비 81억원, 시비 120억원 등 총 257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5472㎡,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 지하 1층에는 전주역 주변의 부족한 주차난을 일부 해소할 수 있도록 9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지상 1층에는 혁신거점시설인 대중교통 복합환승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인근 전주역과 연계해 전주의 관문 기능이 강화돼 역세권 재생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으로 연결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이 건물 지상 2층~6층까지는 투어리스트 라운지와 관광안내소, 관광 유관기관 사무실 등 통합관광센터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전주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착공식이 전북 유일의 관광거점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이곳을 전북교통의 허브이자 동부권 관광 랜드마크로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혁신관광 소셜플랫폼이 미래 광역도시생활권 조성을 위한 전주의 새로운 관문을 여는 첫 시작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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