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진 신세계 영업본부장, 사내이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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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김선진 영업본부장 겸 강남점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김선진 본부장은 1963년생으로 1997년 3월 신세계백화점부문 미아점으로 입사한 26년 '신세계맨'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허병훈 사내이사 사임에 따라 김선진 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며 "김선진 신임 사내이사는 백화점 영업 현장과 상품 본부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백화점업에 대한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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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신세계는 다음달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사내이사 신규 선임은 지난 3월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 허병훈 전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이 신세계건설 대표로 자리를 옮기면서 생기게 된 공석을 메우기 위한 조치다.
김선진 본부장은 1963년생으로 1997년 3월 신세계백화점부문 미아점으로 입사한 26년 ‘신세계맨’이다. ▲2019년 신세계 센텀시티점장 ▲2021년 신세계 강남점장 ▲2022년 신세계 상품본부장 등을 지냈다. 그는 특히 식품 담당 임원으로 근무해 먹거리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김 본부장은 지난해 9월 인사를 통해 영업본부장 겸 강남점장을 맡으면서 강남점 식품관 재단장 작업에 공을 들여왔다. 특히 지난 2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장한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를 안착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해 거래액 3조원을 달성하며 백화점업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허병훈 사내이사 사임에 따라 김선진 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며 “김선진 신임 사내이사는 백화점 영업 현장과 상품 본부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백화점업에 대한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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