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분기 영업이익 985억원…16% 증가

박채은 기자 2024. 5. 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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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올해 1분기 매출액 4천303억원, 영업이익 985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22.1%, 16% 상승한 수준입니다.

당기순이익은 6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습니다.

진에어는 지난 2022년 4분기 흑자 전환 이후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진에어는 엔저 효과 지속에 따른 일본 노선 호조, 겨울 성수기 동남아 노선 수요 증가가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인천∼푸꾸옥(베트남) 등 신규 노선 취항, 성수기에 대비한 공급 증대, 효율적 기재 운영 등으로 여객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시장 변화를 주시하며 수익성을 보전하는 동시에 절대 안전, 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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