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31일까지 공모

조현철 기자 2024. 5. 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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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산시설공단은 지난해 문수체육관 편의시설 설치 등 3건 3억7300만 원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발굴해 2024년 당초 예산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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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등 4개 분야…2025년도 당초예산 반영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모 분야는 ▲안전(시설 개선·안전사고 예방 등) ▲문화(문화콘텐츠 발굴·편의시설 확충) ▲환경(에너지 효율적 사용·친환경 공간 등) ▲기타 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검토,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을 결정한 후 2025년도 당초 예산에 반영한다.

울산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uic2025@uic.or.kr), 우편 또는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울산대공원·문수체육시설 등)을 방문해 제출한다.

김규덕 이사장은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함으로써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만족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면서 “시민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지난해 문수체육관 편의시설 설치 등 3건 3억7300만 원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발굴해 2024년 당초 예산에 반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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