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2사단 신병교육 수료생,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행사

이주형 2024. 5. 8.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모님, 국방의 의무를 다 할 수 있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은 8일 육군 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생들이 부모님에게 카네이션꽃을 달아드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교육 2중대장 김종식 원사는 "아들을 건강히 키워 국가에 보내준 부모님 은혜를 생각하며 카네이션 행사를 준비했다"며 "부모님들과 수료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네이션 달아주는 이등병 아들 (세종=연합뉴스) 어버이날인 8일 오전 세종시 육군 제32사단에서 열린 신병 교육 수료식에서 이등병 계급장을 받은 신병들이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2024.5.8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olee@yna.co.kr

(세종=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부모님, 국방의 의무를 다 할 수 있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은 8일 육군 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생들이 부모님에게 카네이션꽃을 달아드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육군 제32보병사단에 따르면 어버이날인 이날 오전 신병 5기 교육 수료생 234명을 위한 수료 행사가 열렸다.

수료식을 찾은 부모에게 이등병 계급장을 받은 장병들은 손에 쥐고 있던 카네이션을 부모에게 달아줬다.

교육과 훈련을 무사히 마친 아들에게서 깜짝 선물을 받은 부모들은 저마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이들을 격려했다.

교육 2중대장 김종식 원사는 "아들을 건강히 키워 국가에 보내준 부모님 은혜를 생각하며 카네이션 행사를 준비했다"며 "부모님들과 수료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