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농업인·소비자 고충해결 위한 '농협이동상담실' 개최

김지선 기자 2024. 5. 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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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8일 지역 농업인과 조합원,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중 필요한 생활 법률 및 통신 교육을 위한 '대전농협 이동상담실' 강의를 개최했다.

강의에선 대한법률구조공단 전문변호사가 농업인과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계약서 작성과 상속 관련 법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전문 교수가 보이스피싱 각종 사례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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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8일 지역 농업인과 조합원,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중 필요한 생활 법률 및 통신 교육을 위한 '대전농협 이동상담실' 강의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8일 지역 농업인과 조합원,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중 필요한 생활 법률 및 통신 교육을 위한 '대전농협 이동상담실' 강의를 개최했다.

'이동상담실' 강의는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대전본부 대강당에서 18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의에선 대한법률구조공단 전문변호사가 농업인과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계약서 작성과 상속 관련 법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전문 교수가 보이스피싱 각종 사례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생활법률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 강의 덕에 어떤 상황이 와도 당황하지 않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은 "농업인들의 각종 피해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 전문가를 통한 고충 피해 대처방안이 부족했다"며 "앞으로도 법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더욱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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