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국내 건설사 '아프리카 진출' 지원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국내 건설사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오늘(8일) '한-아프리카 ODA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열고, 아프리카 대외경제협력기금·공적개발원조 사업 현황과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아프리카 주요 11개국 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다음 달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양국 간 중장기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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