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호 분당경영고 코치,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

손동환 2024. 5. 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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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에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가 최종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는 8일 오전 11시에 제 3차 전체이사회를 개최하고 성인여자농구 국가대표 지도자 선임 건을 심의하였으며 그 결과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를 최종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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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에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가 최종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는 8일 오전 11시에 제 3차 전체이사회를 개최하고 성인
여자농구 국가대표 지도자 선임 건을 심의하였으며 그 결과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를 최종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 4월 3일부터 30일까지 성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 공개모집을 진행하였으며, 서류전형을 통과한 2개 팀(박수호-양지희, 이훈재-최윤아)을 대상으로, 5월 2일에 열렸던 제 2차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각 후보자의 평가 총점을 합산한 결과, 박수호(감독)와 양지희(코치)가 최다득점을 기록하면서 1순위 후보자로 선정되어 이사회에 추천하였고, 금일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됐다.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는 대한체육회 승인일로부터 2026년에 열릴 아이치 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종료일까지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끈다.
 

한편, 대한민국농구협회는 U18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강병수 감독(현 수원여고 코치)을 선임하였으며, 최종엔트리 12명 선수 선발 후 FIBA U18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대비 강화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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