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파리 취항, 프랑스 당국 승인 못받아"

장동규 기자 2024. 5. 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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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파리 취항을 위한 프랑스 항공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한것으로 확인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6월 파리 노선 취항을 위해 준비 중이지만 프랑스 항공당국의 승인은 아직 받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전날 국내 한 언론사는 프랑스 항공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승인 조건이었던 티웨이항공의 파리 노선 취항을 승인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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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비행 모습/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파리 취항을 위한 프랑스 항공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한것으로 확인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6월 파리 노선 취항을 위해 준비 중이지만 프랑스 항공당국의 승인은 아직 받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전날 국내 한 언론사는 프랑스 항공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승인 조건이었던 티웨이항공의 파리 노선 취항을 승인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한앞서 프랑스 항공 당국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조건과 관련해 한-프 항공 협정을 들어 티웨이항공 등 3개 국적기의 파리 노선 취항을 반대해 왔다. 국토부는 규정 개정 내지는 예외 적용 여부를 두고 프랑스 정부와 협의 중이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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