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천 돈 교부 혐의…박정열 전 중진공 상임감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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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남해·하동 지역구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던 박정열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경남도의원 출신)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은 박 전 상임감사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전 감사는 4.10 총선과 관련해 지난 2월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지만 2차례 컷오프를 당하며 결국 총선 불출마를 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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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남해·하동 지역구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던 박정열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경남도의원 출신)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은 박 전 상임감사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전 감사는 지난 4·10 총선 예비후보 시절 국민의힘 경선과 관련해 지인에게 돈을 교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3월 박 전 감사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박 전 감사는 4.10 총선과 관련해 지난 2월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지만 2차례 컷오프를 당하며 결국 총선 불출마를 했던 인물이다.
국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박 전 감사를 2차례나 컷오프한 데는 '전과 9범'이라는 범죄 전력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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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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