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 되겠네"…시몬스, 신상카페 '그로서리 스토어' 런칭

미국 대학교 콘셉트 카페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시몬스의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는 신상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2층 규모로 미국 대학교 카페테리아와 체육관, 락커룸 등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공간으로 꾸며졌다.

1층은 레트로한 메뉴판과 하이틴 감성의 액자, 비디오테이프 등 소품으로 미국 대학 분위기를 냈다. 오픈 바 테이블에서는 커피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다. 2층은 야외 좌석을 마련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카페에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미국 대학생들이 즐길 법한 콘셉트로, 시그니처 메뉴는 '핫도그'와 '크림라떼'다. 크림라떼는 오픈 기념 한정 메뉴다. 또 성수동 대표 카페 '로우키(Lowkey)' 네 가지 원두를 사용한 음료와 다양한 베이커리도 있다.

식음료 메뉴 외에도 농구공과 농구공 모양의 쿠션, 저지 등 이색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테라스는 완연한 봄을 맞아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런칭 외에도 ▲헤리티지 앨리 ▲시몬스 테라스 스토어 ▲잔디정원 등을 재단장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쾌적한 휴식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침대 박물관인 헤리티지 앨리에서는 침대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지하 1층에 자리한 테라스 스토어에는 시몬스 침대의 대표 제품들을 비롯해 신제품 프레임, 케노샤 침구류들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 테라스는 풍성한 볼거리·먹거리·놀거리를 갖춰 매력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며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시몬스 테라스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이천 모가면에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다. 시몬스 테라스 주차타워에 주차 가능하며, 시몬스 테라스 내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3시간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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