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상권 두 곳,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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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물금읍 '오봉청룡로번영회'와 서창동 '웅상상가1번가번영회'가 '2024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오봉청룡로번영회와 웅상상가1번가번영회는 상인단체 회의, 상권의 약점분석, 각 점포 동의서 작성, 사업계획의 수립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번 공모에 선정됐으며, 향후 도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각종 사업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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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양산시는 물금읍 '오봉청룡로번영회'와 서창동 '웅상상가1번가번영회'가 '2024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골목상권 맞춤형 사업으로 도내의 일정지역 내 20개 이상의 소상공인 사업체가 모여있는 상권이 그 대상이다.
오봉청룡로번영회와 웅상상가1번가번영회는 상인단체 회의, 상권의 약점분석, 각 점포 동의서 작성, 사업계획의 수립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번 공모에 선정됐으며, 향후 도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각종 사업을 펼치게 된다.
오봉청룡로번영회는 통일성 있는 간판 일제 정비로 거리 미관을 개선해 골목상권의 활력 제고, 웅상상가1번가번영회는 야간 안심 경관조명 설치로 더 밝고, 더 안전한 골목상권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골목상권 활성화의 주인공이자 수혜자인 상인들이 주체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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