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 운영

2024. 5. 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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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청사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회의를 열고, 전담 대응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전담 대응반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및 근절대책 ▷반복・악성 민원 근절대책 ▷민원 공무원 보호 및 처우개선 ▷민원제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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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공]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담 대응반은 부시장을 단장, 안전행정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감사관, 예산법무과장, 총무과장, 시민봉사과장 등 4명의 반원으로 구성됐다.

전담 대응반은 반원별로 특이민원 조사, 법률지원, 심리상담, 제도개선 등 역할을 담당한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청사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회의를 열고, 전담 대응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전담 대응반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및 근절대책 ▷반복・악성 민원 근절대책 ▷민원 공무원 보호 및 처우개선 ▷민원제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특이민원 증가로 직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응반 운영으로 민원 담당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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