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덕성여대, 산업부 '첨단산업 기술보호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이지희 2024. 5. 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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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가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 기술보호 전문인력 양성 사업' 연구개발기관에 사이버보안전공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업 책임을 맡고 있는 백남균 덕성여대 사이버보안전공 교수는 "첨단산업 기술보호를 선도할 산업계 수요 중심의 석·박사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산업보안이 비용 관점이 아닌 전략적 가치로 보안을 인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로 연결가능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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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가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 기술보호 전문인력 양성 사업' 연구개발기관에 사이버보안전공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이버보안전공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업 공모에서 지난 2월 '다학제 기반 스마트 융합산업 보안 스페셜리스트 양성'에 대해 제안했으며, 4월 본 계획서가 최종적으로 채택됐다. 2024년~2029년까지 5년 동안 약 15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첨단기술 보호를 위해 기획, 연구, 개발, 사업화, 생산 및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보안 내재화를 목표로 한다. 연구보안, 인공지능 보안, 콘텐츠 보안, 제로트러스트 위험관리 등으로 나눠 여러 분야가 융합된 맞춤형 전문 교과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산학협력 R&D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 책임을 맡고 있는 백남균 덕성여대 사이버보안전공 교수는 “첨단산업 기술보호를 선도할 산업계 수요 중심의 석·박사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산업보안이 비용 관점이 아닌 전략적 가치로 보안을 인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로 연결가능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단산업 기술보호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첨단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주요국 간 치열한 경쟁으로 해외취업, 외국인 유입, 사이버 침해 등을 통한 기술유출에 대비하기 위한 기술보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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