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호 항공모함 푸젠함 첫 시험항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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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첫 시험 항해를 마쳤다고 관영 CCTV가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1일 출항한 푸젠함은 8일 동안의 시험 항해를 마치고 상하이 장난 조선소로 복귀했습니다.
CCTV는 "시험 항해 기간 푸젠함은 동력·전력 등 시스템 설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했고, 예상한 효과에 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푸젠함은 중국이 자체 설계해 건조한 최초의 전투기 사출형 항공모함으로 배수량은 약 8만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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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첫 시험 항해를 마쳤다고 관영 CCTV가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1일 출항한 푸젠함은 8일 동안의 시험 항해를 마치고 상하이 장난 조선소로 복귀했습니다.
CCTV는 "시험 항해 기간 푸젠함은 동력·전력 등 시스템 설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했고, 예상한 효과에 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푸젠함은 중국이 자체 설계해 건조한 최초의 전투기 사출형 항공모함으로 배수량은 약 8만톤입니다.
푸젠함이라는 명칭은 타이완을 마주보는 중국 푸젠성에서 유래했으며, 타이완은 양안간 분쟁이 일어날 경우 푸젠함이 타이완에 실질적인 위협을 가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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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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