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가 주목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 6월 5일 개봉

정지은 기자 2024. 5. 8.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오는 6월 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8일 찬란은 '존 오브 인터레스트'(감독 조나단 글레이저)의 국내 개봉일을 공개했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전 세계 57관왕, 155개 부문에 노미네이션 됐으며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시작으로 제77회 영국아카데미영화상 3관왕(영국작품상, 음향상, 비영어영화상), 제96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과 음향상 등 수상 행렬을 이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 포스터 /사진=찬란
[서울경제]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오는 6월 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8일 찬란은 '존 오브 인터레스트'(감독 조나단 글레이저)의 국내 개봉일을 공개했다.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의 책임자 루돌프 회스 부부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홀로코스트를 바라보는 시각을 완벽히 비트는 작품이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와 모션 포스터는 암흑 속 피어난 붉은 꽃 한 송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이라는 시대적 배경임을 망각할 정도로 회스 부부의 평화로운 삶과 그 안에서 우리도 모르게 자행되고 있는 폭력과 공포를 의미한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전 세계 57관왕, 155개 부문에 노미네이션 됐으며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시작으로 제77회 영국아카데미영화상 3관왕(영국작품상, 음향상, 비영어영화상), 제96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과 음향상 등 수상 행렬을 이어왔다. '하얀 리본'(미카엘 하네케 감독)으로 데뷔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리스티안 프리델과 '추락의 해부'(감독 쥐스틴 트리에)로 전미비평가협회상, 세자르상 등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산드라 휠러가 실존 인물인 루돌프 회스와 헤트비히 회스를 연기했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