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1분기 영업익 759억원… 전년比 8.9% 증가

최효정 기자 2024. 5. 8.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랜드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59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전분기 대비 95.8%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84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전분기 대비 1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 순이익은 929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랜드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59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전분기 대비 95.8%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84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전분기 대비 1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 순이익은 929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하락했다. 사업별로 보면 카지노 매출액은 3162억원으로 3.3% 증가했다. 카지노 입장객 수는 60만4603명으로 3.2% 줄었다. 입장객 가운데 외국인은 5787명으로 전년 대비 4.9% 늘었다.

강원랜드 카지노 업장에 설치된 게임 테이블./강원랜드 제공

비카지노 매출은 주요 사업들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0.1% 늘어난 522억원을 기록했다. 호텔은 5.7%, 골프 79.5%, 워터월드 4.5% 매출이 하락했다.

강원랜드는 최근 글로벌 복합리조트화에 나서면서 비카지노 비율을 확대할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올해 1분기 전체 매출 대비 비카지노 비중은 14.2%를 기록했다.

강원랜드 측은 “1분기 주요 투자 예산에 239억원을 집행했다”며 “올해 시설 인허가 공과금, 탄광문화관광공원 조성, 직원 숙소 시설 보강, 카지노 영업장 확장, 리조트 시설 개선, 게임 기구 확충 등에 116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