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위도 어린이들에게 항공 캠프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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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전북 부안군 위도면의 헬기장에서 위도에 거주하는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항공 캠프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경찰청 윤충한 항공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가 미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길 바란다"며 "이 캠프로 아이들이 만족하고 호응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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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경찰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전북 부안군 위도면의 헬기장에서 위도에 거주하는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항공 캠프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경찰공무원 및 항공분야 진로 소개 ▲참수리 헬기·사이드카·순찰차 등 경찰 장비 체험 ▲항공기 제작과정 및 우주비행 산업 비전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경찰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나눠줄 여러 기념품과 체육용품을 준비해 직접 전달해주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종 경찰 장비를 직접 볼 수 있어 신기했고 위도까지 와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북경찰청 윤충한 항공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가 미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길 바란다"며 "이 캠프로 아이들이 만족하고 호응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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